미국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 인턴쉽, 썸머캠프, 리서치, 쉐도잉, 봉사활동등
방학이 그냥 쉬는 시간이 아니란건 모두 아실텐데요, 많은 미국 고등학생들도 이 기간을 인생의 중요한 순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인턴십, 캠프, 연구 프로젝트, 시험 준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기 계발에 열심을 다합니다. 처음엔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찾아가는 그 열정에 놀랐는데, 어느 순간 저희 아이도 그런 모습을 닮아가고 열심으로 해야할 일들을 찾는걸 보고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미국 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해 배우고, 즐기고, 성장하는 7가지 활동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각자의 성향과 여건에 따라 더 잘 맞는 활동이 있을텐데요, 모두에게 이번 여름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목차1. 인턴십(Internship) 2. 썸머 캠프(Summer Camp) 3. 리서..
2025. 5. 5.
미국 대학의 기부문화 | 명문대를 지탱하는 숨은 힘
미국 명문대의 입시와 운영을 들여다보면, '돈의 힘'은 교육에서도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이비리그 대학들, 그 화려한 캠퍼스와 풍부한 장학금 혜택 뒤에도 기부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대학의 재정과 운영, 연구, 장학금, 심지어 입학 정책에까지도 영향을 줍니다. 최근에는 기부문화와 입시 사이의 미묘한 연결고리가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르면서, 과연 입시의 공정성이 지켜지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미국 대학의 기부문화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장단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입시와는 어떤 방식으로 맞물려 있는지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목차미국 대학 기부문화란? 미국 대학 기부금 규모 (2024년 기준) 기부금의 쓰임새: 누가, ..
2025. 5. 4.